부산환경보전협회, 환경체험교육 운영기관에 선정
제갈수만 2015. 3. 9. 10:48
【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부산환경보전협회(회장 박종수)는 2015년도 환경체험교육프로그램 '초록지구를 만드는 기후변화 환경체험교육'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에 부산지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이해 및 신재생 에너지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환경체험교육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하고 친환경적인 생활습관과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운영교사가 직접 교육장소로 찾아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지역 소재의 초등학교와 공공도서관, 지역아동센터 중 환경체험교육을 희망하는 총30여개 기관을 이달 27일까지 선정하여 12월까지 총 60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내 환경을 전공한 대학생 등 환경 활동가를 대상으로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운영교사를 모집해 지식나눔의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환경보전협회 홈페이지(www.bepa.or.kr) 또는 홍보교육과(051-507-4755~6)에서 확인할 수 있다.
jgs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