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마녀' 한지혜, 뻔뻔한 박근형에 드디어 복수하나

뉴스엔 2015. 3. 8. 08: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지혜가 '전설의마녀' 39회에서 박근형에게 드디어 복수의 칼을 뽑았다.

3월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39회(극본 구현숙/연출 주성우)에서 문수인(한지혜 분)은 마태산(박근형 분)과 신화그룹 응징에 나섰다.

2년 만에 살아 돌아온 마도현(고주원 분)은 부친 마태산의 비리 증거를 남우석(하석진 분)에게 넘기고 사망했다. 검찰에 자진 출두해 남우석의 누명을 벗기고 대신 쓴 마도현이 검찰조사 중 끝내 죽음을 맞은 것.

남우석은 마태산을 향한 반격을 준비하며 "아들이 더러운 누명을 쓰고 죽었는데 아무렇지도 않냐"고 일침 했지만 마태산은 끝까지 "도현이를 죽인 건 네 놈이다"고 뻔뻔한 발뺌했다. 남우석은 그런 마태산에게 "마도현씨가 이렇게 죽게 두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결국 마태산은 횡령 혐의 검찰조사를 받게 됐다.

그 사이 문수인은 자신이 개발한 고로쇠빵을 카피한 신화제과 갑의 횡포를 언론에 폭로했다. 문수인은 신화그룹 앞에서 사과와 판매중지를 요구하는 피켓시위 중 마태산의 비리를 취재하러 온 기자들과 마주치자 제 억울함을 호소했다. 문수인은 고로쇠빵이 신화제과에서 출시되기 전 세계적인 구어메 가이드에 소개돼 별 세 개를 받은 일을 강조했다.

뚜렷한 증거로 인해 문수인의 억울함이 신문에 대서특필되며 신화제과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혔다. 여기에 문수인은 마도현 남우석 덕분에 마태산 검찰조사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돼 2년 전 쓴 누명을 벗을 기회도 얻었다.

문수인은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마태산 앞에 서서 "2년 전 아버님이 씌운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그 자리에 앉아있었다. 이제 그만 모든 죄를 시인하고 죗값을 받으셔라"고 일침 했고 마태산은 타협 불가한 증인의 등장에 털썩 주저앉는 모습으로 몰락을 예감케 했다. (사진=MBC 주말드라마 '전설의마녀' 39회 한지혜 박근형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女아나 반라 마사지방송 논란 '브래지어까지 벗는게 꼭 필요했나' 시끌 윤은혜, 망사 속옷입고 아찔 다리 벌리기 '충격노출' 김준희, 초대형 가슴노출사고 '수백명앞 치부 드러내' 경악 강 원장 "故신해철, 내 지시 따랐으면 살았을 것"(연예가중계) '해투3' 최여진 20대 청춘바친 집공개, 마당만 1000평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