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마녀' 한지혜, 고주원 두번째 죽음에 오열
한지혜가 '전설의마녀' 39회에서 고주원의 두 번째 죽음에 오열했다.
3월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39회(극본 구현숙/연출 주성우)에서 마도현(고주원 분)은 두 번째 죽음을 맞았다.
2년 만에 살아 돌아온 마도현은 부친 마태산(박근형 분)이 남우석(하석진 분)에게 씌운 누명을 벗기고 대신 죄를 뒤집어 쓴 후에 검찰조사를 받다가 실신했다. 마도현은 죽음을 앞두고 문수인을 찾았다.
마도현은 문수인에게 '고작 백일도 못 채우고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당신 마음 아프게 안 했을 거다. 짧게라도 당신 얼굴 볼 수 있어서 보너스 같았다. 내가 없어도 당신 지켜줄 사람이 있어서 이제 안심하고 떠날 수 있을 것 같다. 사랑해'라고 속말로 유언후 눈을 감았다.
마태산은 "어떻게 두 번이나 부모보다 먼저 갈 수 있냐"고 절규했고, 문수인은 "내가 당신 마음 아프게 했지만 이러는 건 아니다"고 오열했다. 소식을 접한 차앵란(전인화 분) 역시 "도현아, 미안하다"며 눈물 흘렸다. (사진=MBC 주말드라마 '전설의마' 39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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