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 하연주, 심민수 향한 일편단심 "사랑 안 변해"

조지영 2015. 3. 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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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하연주가 심민수를 향한 한결같은 마음을 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박민정 극본, 오현창·장준호 연출) 41회에서는 오기훈(심민수)의 누나 오은지(이가령)가 이윤희(하연주)와 그의 동생을 응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지는 자신의 집에 들어온 윤희와 인사를 나눈 후 그간의 못다한 이야기를 나눴다. 윤희는 "사랑이라는게 있는 그대로가 사랑이잖아요. 따지는 게 많아서 너무 속상해요"고 토로했다.

이어 "그래도 기훈 씨가 항상 옆에 있는 것 같아서 든든해요. 어떤 일이 닥쳐도 우리 사랑은 절대 안 변할 자신 있어요"라고 기훈에 대한 사랑을 다짐했다.

은지는 "두 사람 너무 사랑스러워요"라고 웃었다.

은지의 응원에 윤희는 "모든 게 다 감사해요"라고 힘을 얻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MBC '불굴의 차여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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