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선암자연휴양림 사계절 휴식처로 각광

오재랑 기자 2015. 3. 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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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충남 단양의 소선암자연휴양림이 올해들어 지난 2일까지 2,000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사계절 휴양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자연휴양림은 보통 여름철이 성수기지만 소선암자연휴양림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단양관광관리공단에서 제공하는 고품질의 고객 서비스, 웰빙 붐 등에 힘입어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편이다

소선암자연휴양림은 단양팔경 중 3경(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이 위치한 아름다운 선암계곡 하류에 자리 잡고 있다.

휴양림 뒤 쪽으로는소금무지산(두악산)이 병풍을 두른듯 하고, 앞으로는 선암계곡이 사시사철 시원한 물줄기를 흘려보낸다.

주위에는 도락산, 황정산, 덕절산, 수리봉, 올산, 만기봉, 석화봉 등 아름다운 명산들이 즐비하다. 또 가까이에는 유람선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장회나루가 위치하고 있다.

소선암자연휴양림이 사랑 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잘 갖취진 객실과 부대 시설이다.

67㏊ 넓은 부지에 산림복합휴양관,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 집, 통나무집등 40개 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과 식당, 놀이터, 산책로, 야생화동산, 족구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들도 잘 갖춰져 있다.

객실은 23㎡, 47㎡, 53㎡, 69㎡, 99㎡등에서 고를 수 있고, 요금은 5만 원에서부터 20만 원까지다.

여름 성수기나 주말, 휴일 전날을 제외하고 지역주민은 50%, 타지 이용객은 30% 이용 요금을 할인해 준다.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한 달 전부터 받고 있지만, 갑작스런 예약 취소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전화 문의도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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