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백옥담, "옷고름 풀어헤치고 '위아래댄스'"..백옥담 위한 드라마?

2015. 3. 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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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백옥담 송원근의 독특한 신혼 첫날 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에서는 장무엄(송원근 분)과 육선지(백옥담 분)의 결혼식 후 독특한 첫날밤이 그려졌다.

이날 육선지와 장무엄은 호텔에서 컵라면을 먹으며 사랑을 다짐했다. 이는 국수를 먹어야 한다는 할머니 지시를 따른 것.

이후 육선지는 씻은 후 한복을 입고 장무엄 앞에 나타났다. 장무엄은 다소 당황했으나 이내 육선지가 건낸 한복을 입고 나왔다.

한복을 입은 두 사람은 존댓말을 해야할 것만 같다며 뜬금 없이 서로 존댓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복을 입고 와인을 마시던 두 사람은 "열기를 식힐 필요가 있다. 지나치면 모자란 법"이라고 말하며 '위아래' 댄스를 춰 의문을 자아냈다.

'위아래' 댄스를 추던 두 사람은 옷고름을 풀고 한복을 하나씩 벗으며 입을 맞추고 '위아래' 댄스를 추는 등 독특한 첫날밤을 그려내 황당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춤을 추며 탈의했고, 키스를 나누며 첫날밤을 보냈다. 모든 연령대가 TV 앞에 모여앉아 있을 9시에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에서 다소 노골적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불필요한 댄스 장면을 왜 삽입했는지 임성한의 끝을 모르는 '조카 사랑'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

또 이날 조지아는 육선지 결혼식에 다녀오는 백야와 통화하며 "선지 웨딩드레스 어디 거예요? 사진 보니까 예쁘던데"라고 질문했고 백야는 "실물은 더 예뻤어요"라고 강조했다.

조지아는 "외국 디자이너 거예요?"라고 재차 물으며 높은 관심을 드러내 다소 황당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백옥담은 결혼식 장면에서 팔을 모두 가린 드레스를 입었다. 이는 임성한 작가 작품 속 여주인공이 입는 특유의 웨딩드레스 디자인과 통일된 모습이다.

앞서 지난달 27일 방송된 '압구정 백야'에서는 육선지의 결혼식 장면이 장시간 방영돼 일부 시청자들이 '조카 띄워주기'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았다. 당시 리무진 장면부터 결혼 진행 장면까지 약 10분 가량 방송되기도 했다.

한편 '압구정백야'의 임성한 작가의 조카로 알려진 백옥담의 웨딩드레서, 댄스 등이 조카 띄워주기가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돼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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