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최현경→박필주 작가로 교체.."건강상의 이유"

2015. 3. 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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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손진아 기자]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최현경 작가가 하차한다.

'파랑새의 집' 측 관계자는 2일 오후 MBN스타에 "최현경 작가가 하차하게 됐다.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한다"고 밝혔다.

'파랑새의 집'은 혈연을 넘어선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 그리고 삼포세대의 현실을 함께 겪어내고 있는 부모와 자녀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파랑새의 집' 4회까지 집필을 맡았던 최현경 작가가 하차하게 되면서 '내일도 칸타빌레'를 집필한 박필주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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