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마녀' 고주원, 父박근형 악행알고 독설 "양심없다"
고주원이 '전설의마녀' 38회에서 부친 박근형의 악행을 알고 독설을 내뱉었다.
3월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38회(극본 구현숙/연출 주성우)에서 마도현(고주원 분)은 부친 마태산(박근형 분)의 악행을 알고 분노했다.
마도현은 부친 마태산이 남우석(하석진 분) 가족에게 벌인 악행을 모두 알았고, 마태산이 2년 전 문수인(한지혜 분)에게 했던 것처럼 남우석에게 또 비자금 조성 및 공금 횡령 누명을 씌운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이에 마도현은 마태산에게 "아버지는 인간으로서 가져야 할 최소한의 양심도 부끄러움도 없다. 오직 성공이란 탐욕의 탑만 쌓아올렸다. 아버지 귀에는 그 탑 밑에 깔린 사람들의 피와 원성이 안 들리냐"고 성냈다.
하지만 마태산은 "전쟁고아로 산 나와 달리 강한 신화그룹을 너희에게 물려주려고 했을 뿐이다"며 제 악행을 합리화 했고 마도현은 "모래로 쌓아올린 탑이다. 탑이 무너져 내리면 우리 가족의 추악한 모습이 세상에 알려질 거다"고 응수했다.
그런 아들의 모습에 마태산은 "누굴 닮아서 저렇게 나약한지"라고 혀를 찼다. (사진=MBC 주말드라마 '전설의마녀' 38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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