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비정상회담' 또 5% 돌파, '힐링캠프'도 꺾었다

[뉴스엔 김민지 기자]

'비정상회담'이 또 시청률 5%대를 돌파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월 23일 방송된 JTBC '국경없는 청년회 비정상회담'(이하 비정상회담) 34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이하 동일) 5.219% 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된 '비정상회담' 33회가 기록한 5.479%에 비해 0.26%P 하락한 수치지만 5%대를 돌파한 기록이다.

'비정상회담'은 지난 16일 방송된 33회가 5.47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후 34회 방송분으로 또 5%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비정상회담'은 높은 시청률로 지상파 프로그램까지 위협했다. '비정상회담'과 동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전국기준(이하 동일)7.5%로 '비정상회담'보다 높은 시청률을 보였으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3.9%, MBC '어디서든 살아보기'는 2.9%의 시청률을 기록해 '비정상회담'에 뒤졌다.

한편 23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는 싱글남 김광규가 출연해 각국의 비정상들과 만나고 토론에 참여했다. (사진=JTBC '국경없는 청년회 비정상회담' 캡처)

김민지 breez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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