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자는 '탐 패밀리 침대' 출시

김하늬 기자 2015. 2. 23. 14:5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현대리바트가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을 위한 신개념 침대를 내놨다.

현대리바트는 23일 신혼, 출산, 육아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리바트이즈마인 '탐 패밀리 침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탐 패밀리 침대는 아이가 태어나면 부부가 사용하던 침대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을 착안했다. 부부용 침대는 아이와 함께 사용하기에 좁고, 모서리 등에 아이들이 부딪힐 수 있어 침대프레임을 빼는 경우가 많은 까닭이다.

현대리바트는 이에 유아동반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침대를 만들었다.

탐 패밀리 침대는 신혼 때 퀸 사이즈 침대로 사용하다 아이가 태어나면 슈퍼싱글 사이즈 침대를 붙여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잘 수 있는 패밀리 침대로 확대할 수 있다.

패밀리침대는 퀸과 슈퍼싱글을 합한 2m85cm로 성인 2명, 아동 2명이 함께 자기에 부족함이 없는 크기다. 또 아이가 좀 더 커서 따로 잘 땐 슈퍼싱글 침대를 분리해 아이방을 꾸며 줄 수도 있다.

아이의 안전을 고려해 침대 높이는 일반 침대보다 10cm 낮게 설계됐다. 시각적으로도 공간을 더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침대와 함께 추가로 구매가 가능한 사이드 쿠션은 침대 가장자리에 설치해 안전가드 역할을 하고 모서리들은 모두 라운드 처리했다. 또한 현대리바트의 다른 가구들처럼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적은 E0보드와, 유해물질을 최소화한 도료 등의 마감재를 사용했다.

현대리바트는 리바트몰(mall.hyundailivart.co.kr)에서 탐 패밀리침대를 60만원대(매트리스 제외)에 판매하고 있다. 오는 3월 16월까지 구매고객에게 쿠션, 마일리지 할인쿠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