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자는 침대 출시
2015. 2. 22. 09:52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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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079430)는 신혼, 출산, 육아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리바트이즈마인 ‘탐 패밀리 침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탐 패밀리 침대는 신혼 때 퀸 사이즈 침대로 사용하다 아이가 태어나면 슈퍼싱글 사이즈 침대를 붙여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잘 수 있는 패밀리 침대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아이가 태어나면 기존에 사용하던 침대는 유아 안전 및 좁은 사이즈 등의 이유로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많은 점을 착안, 유아동반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패밀리침대는 퀸과 슈퍼싱글을 합한 2m85cm로 성인 2명, 아동 2명이 함께 자기에 부족함이 없다. 또 아이가 커서 따로 잘 때는 슈퍼싱글 침대를 분리해 아이방을 꾸며 줄 수도 있다.
아이의 안전을 고려해 침대 높이는 일반 침대보다 10cm 낮게 설계됐다. 침대와 함께 추가로 구매가 가능한 사이드 쿠션은 침대 가장자리에 설치해 안전가드 역할을 하고 모서리들은 모두 라운드 처리했다. 또한 현대리바트의 다른 가구들처럼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적은 E0보드와 유해물질을 최소화한 도료 등의 마감재를 사용했다.
리바트몰에서 탐 패밀리침대를 60만원대에 판매하고 있으며 3월 16월까지 구매고객에게 쿠션, 마일리지 할인쿠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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