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복지개발원, 박광준 일본 불교대 교수 초청특장

허상천 2015. 2. 2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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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복지개발원은 박광준 일본 불교대학 사회복지학부 교수를 초청, 오는 27일 대회의실(부산고용센터 건물 6층)에서 '일본 지방자치단체 간의 평균 수명 순위변동과 시사점'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박 교수는 이날 오전 10시 일본 오키나와와 나가노의 사례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간의 평균 수명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강연은 노인복지정책 전문가와 시민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강에 참여하려면 부산복지개발원 홈페이지를 참조해 참가신청서 작성 후 행사 사흘 전까지 e-메일(bswdi@bswdi.re.kr)이나 팩스(051-867-8794)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박광준 교수는 저서 '붓다의 삶과 사회복지'(한길사 펴냄)에서 "불교의 인과론(因果論)이 잘못 전해져 전생의 잘잘못이 현생의 모습을 결정한다는 해석은 불교의 발전과정에서 인도사상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붓다의 가르침과는 다르다"고 주장해 주목을 받았다.

박 교수는 전 신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중국 시베이대학 객원교수, 중국 사회과학원 인구노동경제연구소 방문학자 등을 역임했다. 노인복지정책, 불교 사회복지, 사회복지 역사 등에 대한 전문가로 알려졌다. 051-861-9726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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