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정보, 서울→부산 6시간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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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당일인 19일 오후 성묘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는 귀경객과 뒤늦게 고향에 가는 귀성객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의 정체 구간이 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의 예상소요시간에 따르면 오후 5시 현재 승용차를 타고 서울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갈 경우 요금소 도착 기준으로 6시간 40분이 걸린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차량의 도착지별(승용차·요금소 기준) 예상 소요시간은 대구 5시간 50분, 울산 6시간 50분, 목포 5시간 20분, 광주 5시간 10분, 강릉 4시간 20분, 대전 4시간 등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경부선입구(한남)~잠원나들목, 동탄분기점~목천나들목, 천안휴게소~남청주나들목 등 189.71㎞에서 시속 30㎞ 안팎으로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진교나들목∼곤양나들목, 사천휴게소~창원1터널서측 등 61,7㎞에서 서행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용인휴게소~양지나들목, 덕평나들목~이천나들목, 문막나들목~문막휴게소, 평창휴게소~진부나들목, 대관령1터널서측~동측, 안산나들목~군포나들목 등 45.83㎞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서울로 올라가는 귀경길도 지·정체가 심하다. 오후 5시 출발할 경우 서울까지의 귀경길(승용차·요금소 기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이다.

이외에도 대구 5시간 10분, 울산 6시간 10분, 광주 4시간 30분, 목포 4시간 30분, 강릉 3시간 10분, 대전 3시간 30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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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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