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극 '화정'에 신은정 캐스팅..인목대비역 출연

윤준호 기자 2015. 2. 1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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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윤준호 기자]

배우 신은정이 사극 '화정'에 인목대비 역으로 출연한다.

17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신은정은 MBC 새 월화특별기획사극 '화정'에 캐스팅됐다. 극중 인목대비 역을 맡아 드라마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미생'에서 선차장 역을 맡아 열연했던 신은정은 '하이드 지킬, 나'에 이어 사극 '화정'에서 또 한번 변신을 꾀한다.

'화정'은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 등을 연출한 김상호 PD와 '이산' '동이' '마의' 등을 통해 MBC 사극을 이끌어온 김이영 작가가 합심한 작품.

앞서 이연희(정명공주 역), 차승원(광해군 역), 서강준(홍주원 역), 김재원(인조 역) 등 탄탄한 주조연 라인업을 발표하며 드라마는 방영 전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오는 4월 방송된다.

윤준호 기자 hih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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