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쓰나미 주의보 해제, 일본 지진 인명 피해는?

인터넷팀 2015. 2. 1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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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쓰나미 주의보 해제, 일본 지진 인명 피해는?

일본 지진 쓰나미 주의보 해제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오전 일본 도호쿠 지방에서 내려졌던 쓰나미 주의보가 해제됐다.

일본 기상청은 17일 오전 10시20분 "일본 북부 도호쿠(東北) 지방 미야기(宮城)현 산리쿠(三陸) 앞바다의 진도 6.9 지진으로 내려졌던 이와테(岩手)현 일대의 쓰나미 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은 "쓰나미에 따른 해수면 변동이 관측되고 있으므로, 향후 2~3시간 정도 높은 파도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바다에 들어가서 작업이나 낚시 등엔 충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앞서 이 지방의 쓰나미 주의보는 산리쿠(三陸) 앞바다에서 리히터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이날 오전 8시6분에 발령됐다.

한편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즉시 알려지지 않았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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