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근이 부른 최백호 '길위에서' 명품 가사 '눈길'
김명석 2015. 2. 16. 13:47
길위에서 최백호
[TV리포트=온라인 뉴스팀] 가수 최백호가 부른 '길 위에서'가 화제다.
15일 방송된 KBS2 '가족끼리 왜 이래' 마지막회에서는 차순봉(유동근 분)의 마지막 소원인 '가족 노래 자랑'이 펼쳐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노래자랑에서는 사돈, 조카 할 것 없이 각자의 실력을 뽐내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끝으로 차순봉은 무대에 나서 최백호의 '길 위에서'를 담백하게 불렀다
방송이 끝난 후 이 노래에 대한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특히 '긴 꿈이었을까', '대답 없는 길을 나 외롭게 걸어왔네', '아름다웠던 추억에 웃으며 인사를 해야지' 등 극중 순봉의 상황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가사에 시청자 역시 크게 감동하고 있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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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사진= KBS2 '가족끼리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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