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637회 당첨번호 1등 '서울·대전·대구 찍고 칠곡'
로또 637회 1등 당첨번호 행운의 주인공은 몇 명일까.
로또 637회 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3, 16, 22, 37, 38, 44' 이다. 1등 당첨자 4명으로 각각 38억9924만원씩 받는다. 4명 이하 당첨은 지난해에도 10번에 불과해 당첨금이 평소보다 크게 늘어났다.
2014년의 경우 당첨자가 4명 이하인 경우는 모두 10번이었다. 이 중 4명이 1등으로 당첨한 경우는 5차례, 3명은 4차례, 2명은 1차례였다. 1명만 당첨된 경우는 없었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1월 3일 631회에서 4명이 당첨됐다. 당시 1등 당첨금은 39억1985만원이었다. 3명의 1등 당첨자가 배출된 지난해 12월27일 630회 1등 당첨자들은 48억3630만원씩 받았다. 지난해 유일하게 1등 당첨자가 2명이었던 8월2일 609회의 경우 63억393만원씩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눔로또는 지난 14일 실시된 로또 637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를 배출한 판매소가 4곳이라고 밝혔다. 이 중 경북 칠곡군 석적읍 중리 86-8번지 NG24는 637회를 비롯해 615·546·410·383회 등 모두 5차례 1등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서울 구로구 구로동 2-17번지신도림역배수펌프장앞 가로판매소의 경우 637회를 비롯 600·597 등 3차례 1등 당첨자를 배출했다. 대전 중구 산성동 270-7번지 드림로또와 대구 달성군 논공읍 북리 833-152번지 복권나라는 637회를 비롯 각각 2회씩 1등 당첨자를 배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로또 637회 당첨번호 2등 보너스 번호는 '23'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5명으로 5776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637명으로 158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8만2147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36만9826명이다.
로또 637회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비즈앤라이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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