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마녀' 고주원, 한지혜 교도소 복역 알았다
고주원이 '전설의마녀' 34회에서 아내 한지혜의 교도소 복역을 알았다.
2월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34회(극본 구현숙/연출 주성우)에서 남우석(하석진 분)은 마도현(고주원 분)에게 문수인(한지혜 분)과의 첫만남을 알렸다.
마도현은 문수인이 두고 간 휴대폰에서 남우석의 문자를 발견 전화를 걸었고 "아내가 휴대폰을 두고 가서 문자를 봤다. 꼭 한 번 만나야 할 것 같은데 병원으로 와 줄 수 있겠냐"고 말했다.
남우석은 마도현의 병실로 찾아갔고, 마도현이 "아내 손에 낀 반지를 봤다. 지금 남우석씨가 낀 것과 같은 모양이더라. 두 사람 무슨 사이냐"고 묻자 남우석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고 답했다.
이어 마도현이 "예상했지만 충격적인 건 어쩔 수가 없다. 뭐 2년 동안 내가 죽은 사람이었으니까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그런데 두 사람 어떻게 만났냐"고 묻자 남우석은 "한국여자교도소 제빵훈련원에서 만났다. 내가 빵을 만드는 쉐프다. 교도소에 봉사활동을 갔다가 그곳에서 수인씨를 만났다"고 이실직고했다.
또 남우석은 "수인씨가 복역중이었다. 수인씨는 주가조작과 배임 혐의로 2년간 수감됐다. 2년 전 마태산 회장님(박근형 분)이 수인씨를 신화제과 대표로 만들고 없는 죄를 뒤집어 씌워 교도소에 보냈다고 들었다"고 설명했고, 마도현은 경악했다.
큰 충격을 받은 마도현은 치료와 약을 거부하고 "차라리 죽는 게 나을 뻔 했다"며 발작을 일으켰다. (사진=MBC 주말드라마 '전설의마녀' 34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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