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국민행복기금 등 사칭 전화 금융사기 주의"

유지향 2015. 2. 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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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는 설을 앞두고 국민행복기금이나 캠코를 사칭한 전화 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릴 우려가 있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캠코는 최근 행복기금의 저금리 대출로 바꿔준다며 수수료 등을 요구하는 전화 금융사기가 많다며 모르는 사람에게 돈을 보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대출 신청에 필요하다며 통장이나 체크카드, 계좌 비밀번호 등을 요구할 때도 알려줘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캠코에 접수된 전화 금융사기 관련 상담 건수는 월 평균 천6백 건을 넘습니다.

유지향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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