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고주원 돌아오자 한지혜 "왜 나한테만 잔인한지.." 절규
엔터팀 2015. 2. 15. 11:22
전설의 마녀 고주원이 깨어났다…한지혜, 자신 처지 생각하며 폭풍오열
드라마 <전설의 마녀> 배우 한지혜가 절규 연기로 안방극장을 적셨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주말극 <전설의 마녀> 33회에서는 2년 전 죽은 줄로 알았던 남편 도현(고주원)과 마주하게 된 수인(한지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인은 얄궂은 자신의 인생을 원망하며 뜨겁게 오열했다.
이날 수인은 도현이 살아 돌아온 것에 기쁜 마음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우석(하석진)을 떠올리며 복잡한 감정과 죄책감으로 목놓아 울었고 "왜 나한테만 이렇게 잔인한거야. 나보고 어쩌라고!"라며 서러운 울음을 토해냈다.
한편 방송 말미 도현은 수인이 두고 간 휴대폰으로 우석에게 전화를 걸어 서로를 확인했고, 수인을 향한 두 남자의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 것을 예고해 긴장감을 더했다.
이에대해 네티즌들은 "전설의 마녀 고주원이 살아돌아 오다니" "전설의 마녀 고주원과 한지혜 어떻게 될까" "전설의 마녀 고주원과 하석진 삼각관계 흥미진진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엔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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