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한지혜, 고주원·하석진 사이 가혹한 운명에 '오열'..러브라인 행방은?

이현영 기자 2015. 2. 1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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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티브이데일리 이현영 기자] '전설의 마녀'의 한지혜가 가혹한 운명에 눈물을 쏟는다.

14일 방송될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연출 주성우) 33회에서는 문수인(한지혜)이 마도현(고주원)의 생존 소식을 알고 오열한다.

지난 방송 말미 문수인은 마도현이 살아있었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을 급히 찾아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마도현은 "저 사람 혼자 있을 생각에 죽을 수 없었다"라고 문수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고 이미 남우석(하석진)을 사랑하게 된 문수인은 "이럴 수 없는거잖아"라고 오열한다.

또한 남우석은 마주희(김윤서)로부터 마도현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남우석은 "수인 씨 옆에는 내가 있다. 혼자라는 생각말고 힘내라"라고 문수인의 뒷모습에 안타까워 해 러브라인의 행방이 어떻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마도현은 마회장(박근형)이 문수인을 교도소에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져 전개에 귀추를 주목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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