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LED 컨버터 '자이티늄' 출시

2015. 2. 1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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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필립스코리아는 사무실과 공공건물 등에서 많이 사용되는 직관형 LED 램프용 외장형 컨버터 ‘자이티늄’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자이티늄 컨버터는 15W(와트)와 23W 등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 표준 전압인 220V(볼트) 570mA에 최적화돼 있다.

또 LED 칩과의 호환성이 우수해 광효율, 정격광속, 연색성 등 주요 성능 지표를 평가·인증하는 고효율인증 마크 획득이 용이하다.

자이티늄 컨버터로 LED 조명을 제작하면 하루 평균 10시간을 기준으로 13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최대 5년 간 품질 보증기간도 제공된다.

김일곤 필립스 조명사업부 부사장은 “LED 컨버터는 조명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적 역할을 한다”며 “자이티늄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높고 LED 규격 및 용도별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로 장소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재호 (haoha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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