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 '고교교육 정상화' 컨퍼런스 개최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입학처는 4일 교육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입학사정관협의회 등과 함께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정책과제 및 발전방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강남대학교 샬롬관 B108호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정책과제에 대한 교육부, 대교협, 대학, 고교의 각각의 입장에 대한 상호토론을 통한 의견교류와 2014년 사업의 성과 발표와 2015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발표가 이루어졌다.

강남대학교 입학처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교육부와 대교협, 사정관협의회, 대학, 고교의 당사자들이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거시적 발전방향 및 2015년 사업을 전망하고 예측하는 회의가 될 수 있을 것" 이라며 "강남대가 추구해온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확인하고 시행역량을 대외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강남대학교 입학처는 2009년부터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을 5년간 시행해 왔고 2014년에는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연간 7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국고로 지원받아 적성고사 폐지, 입학사정관 신분안정화, 학생부 전형의 지속적 확대 및 학생친화적 추수지도 등으로 대내외적으로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제시하며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생활경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