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삼광쌀'.. 쌀 브랜드로 자리매김
2015. 2. 5. 10:42
[홍성·예산=대전CBS 정세영 기자]
충남 보령시의 삼광쌀이 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일 보령시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보령쌀의 브랜드화를 위해 1포대(40kg)에 4천원을 지원하는 삼광쌀 장려시책을 펼쳐 보령시 전체 벼 재배면적 9천500ha 가운데 1천ha가 삼광쌀 계약재배를 실시하고 있다.
생산된 쌀은 지난해 보령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준공한 통합 RPC에서 전량 매입해 가공.판매되고 있다.
보령시는 산재돼 있는 삼광벼 재배지역을 집단화, 단지화해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며, 단지조성 참여농가에 대한 계약재배 장려금도 일반농가 40kg 1포대당 지원금보다 2천원 더 많은 6천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홍성·예산=대전CBS 정세영 기자 lotra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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