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장수원, 어떻게 사람 인생이 그렇게 달라질 수 있지?" (4가지쇼)

강인 장수원 4가지쇼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4가지쇼' 슈퍼주니어 강인이 요즘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장수원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케이블TV Mnet '4가지쇼'에는 '로봇연기'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장수원이 출연해 요즘 인기에 대해 솔직한 마음과 음악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털어왔다.

이를 위해 군 시절 같이 공연 다니면서 친해진 슈퍼주니어의 강인, 과거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했던 클릭비의 오종혁, 스타일리스트가 같아 친분을 쌓게 된 배우 김지석이 출연해 장수원의 알려지지 않은 모습을 거침없이 폭로하기도 했다.

이날 장수원은 '제 2의 전성기'답게 바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자신의 휴대전화에 입력된 한달 스케줄표에는 한달 내내 쉬는 날이 거의 없을 정도로 빼곡하게 일정이 잡혀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지석은 "내가 스타일리스트 사무실에 옷을 피팅하러 갔었다. 그 곳에 보드판이 있었는데 전부 장수원의 스케줄이더라. 나는 쉬고 있는데. 그리고 잡힌 CF가 다 대기업 CF들이더라"며 놀라워했다.

슈퍼주니어의 강인 또한 "얼마 전에도 장수원과 식사를 했는데 그날도 광고를 찍고 왔더라. 그래서 (장수원한테)'어떻게 사람 인생이 그렇게 달라질 수가 있지?'라고 얘기를 했었다"고 이전과는 확실히 달라진 장수원에 대해 언급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강인| 장수원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