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강민구 부산지방법원장

2015. 2. 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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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경북 구미 출신으로 용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지법 의정부지원 판사로 임용돼 서울고법 부장판사, 창원지법원장 등을 거쳤다.

민사, 형사, 행정 등 다양한 재판 업무를 골고루 담당해 재판 실무에 능통하다.

지난달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가 선정한 대법관 후보 3인에 포함되기도 했다.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재직 때 '손해배상실무' 발간을 주도해 손해배상 실무에 관한 체계를 확립,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준을 마련하는 데 이바지했다.

사실 관계와 법리가 복잡한 사건에서 전자법정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집중구술심리와 현장검증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당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00년 미국 국립주법원센터(NCSC) 사법정보화과정을 이수했고 2011년부터 시행된 전자소송 제도의 초석을 다졌다.

지난해 창원지법원장 취임식에서도 기존 형식을 벗어나 파워포인트(PPT)로 취임사를 할 정도로 법조계 'IT 고수'로 불렸다.

스마트폰 활용법, 내 삶을 기록하는 방법 '에버노트', IT 기술에 의한 혁신 사례 등을 주제로 판사와 직원을 대상으로 'IT 특강'을 마련하는 등 사법행정에 IT 기술을 접목하는 데 공을 들였다.

부인 장형원 여사와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경북 구미(56·사법연수원 14기) ▲용산고 ▲서울대 법대 ▲서울지법 의정부지원 판사 ▲서울고법 판사 ▲대전고법 부장판사 ▲법원도서관 조사심의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창원지법원장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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