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美 'SNL' 40주년, 잭 니콜슨부터 짐 캐리까지..역대급 캐스팅

2015. 2. 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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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주 기자] 미국 NBC '세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이하 'SNL')'이 40주년을 맞아 역대급 캐스팅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국 연예매체 피플은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SNL' 40주년 캐스팅 명단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SNL' 측은 슈퍼볼 광고 시간을 이용, 40주년 특집 방송의 출연 명단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광고에 따르면 잭 니콜슨, 짐 캐리, 알렉 볼드윈, 프레드 아미센, 댄 애크로이드, 다나 카비, 체비 체이스, 제인 커틴, 로버트 드 니로 등이 출연한다.

또 지미 팔롱, 윌 퍼렐, 티나 페이, 제임스 프랑코, 자흐 갈리피아나키스, 빌 하더, 존 햄, 톰 행크스, 스티브 마틴, 멜리사 맥카시, 세스 메이어, 가렛 모리스, 에디 머피, 빌 머레이, 마이크 마이어스, 라레인 뉴먼, 에이미 포엘러, 크리스 록, 폴 루드, 마야 루돌프, 앤디 샘버그, 아담 샌들러, 제리 사인펠트, 몰리 샤논, 마틴 숏, 폴 사이먼, 데이빗 스페이드, 엠마 스톤, 제이슨 서디키스, 테일러 스위프트, 저스틴 팀버레이크, 크리스토퍼 월킨, 케리 워싱턴, 카니예 웨스트, 베티 화이트, 크리스틴 위그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연예인 뿐만 아니라 야구선수 데릭 지터, 미식축구선수 페이튼 매닝 등 유명 운동선수들도 함께 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SNL' 40주년 특집 방송은 오는 15일 오후 8시 생방송된다.

trio88@osen.co.kr

<사진> AFP BB= News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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