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고 푸짐한 성남동 고기 맛집 '화덕애한판모란점'

영화'국제시장'의 누적 관객수가 1200만명을 넘어서 국내 흥행 6위에 올랐다.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도심 속 재래시장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전통을 간직한 재래시장의 모습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도심 현대인들에게 향수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에 1960년대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모란시장 역시 방문인파가 점점 늘고 있다.

모란시장만큼이나성남동 먹자골목 주변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다. 그만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기도 하다.

그 중 외식 메뉴 삼겹살의 인기는 여전하다. 이러한삼겹살집 중 모란장의 인심처럼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하고 맛있는 고기(돼지고기, 오리고기)를 제공하는 고기집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모란역 3번출구 근처)에 있는 '화덕애한판'이다. 상호처럼 프랜차이즈 브랜드 화덕애한판은 명품삼겹살을 화덕에 초벌구이해 대형 게르마늄 도자기 불판에 다양한 재료와 함께 구워 제공하는 고기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모란점은웨이팅하는 모습이 일상적일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으로 유명하다. 20~30대가 유난히 많은 모란 먹자골목에서 이런 인기 맛집으로 등극한 비법은 우선 깔끔함에서 찾을 수 있다.

실제 감각적인 매장 내외관 인테리어나 테이블 세팅 등은 물론이고 고기를 구워주고 잘라주고 먹는 과정 자체도 질서가 잘 잡혀 있다. 인당 양파절임?쌈무?카레가루?쌈장?소금 등의 소스가 개별적으로 나와 위생에 민감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또한 고기 냄새가 배지 않게 뚜껑을 열고 안에 가방?옷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드럼통식 의자가 놓여 있고 다 익힌 고기 받침대 등이 구비되어 있는 점 등 사소해 보이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배려했다. 음주 전후에 마시면 좋은 숙취해소에 좋은 헛개열매차가 제공되는 점도 특색도 있다.

푸짐하고 맛있는데 가격은 합리적이다. 명품생삼겹살(200g)?명품생특목살(200g)?왕소금새우구이?수제소시지?떡갈비?매콤대창이 나오는 커플스페셜 세트가 27000원에 제공된다.

여기에 단호박, 버섯, 돼지껍데기, 콩나물, 감자, 김치, 부추, 파인애플, 양파, 계란후라이 등의 구이거리와 된장찌개?누룽지 등의 국물거리가 한 판에 같이 올려진다. 또 최근에는 떡갈비를 찍어먹는 모짜렐라 치즈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100% 국내산 암퇘지 중 프리미엄 A급 명품 생고기만 사용하고 2.5cm의 두께의 두툼한 삼겹살을 참나무 화덕에 초벌구이를 거쳐 몸에 좋은 게르마늄 도자기 불판에 구워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화덕애한판모란점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태평역?수진역 인근이나 여수동?도촌동?성남동 주변에서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의 모임장소나 회식장소를 찾고 있다면 접근성이 좋고 서비스가 좋아 심신이 편해지는 고기집화덕애한판모란점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스포츠월드 비즈팀 biz@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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