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 색만 칠해도 작품이 돼? 팝 아트로 화끈한 컬러링 업그레이드
디지틀조선일보 김정아 2015. 2. 2. 14:41
친숙한 이미지와 선명하고 강렬한 컬러로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팝 아트가 누구나 즐기기 쉬운 컬러링 북으로 출간됐다.
최근 출간된 만들래의 '팝 아트 컬러링 북'은 팝콘, 햄버거, 휴대폰 등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것부터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행복한 눈물' 풍의 카툰 이미지까지 다양한 팝 아트용 밑그림을 담아냈다. 모두 프랑스 팝 아트 작가 티모씨 뒤랑의 작품이다.
팝 아트는 익숙한 이미지라도 어떤 색을 입히느냐에 따라 완전히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복잡하고 세밀한 기존 컬러링 북에 비해 단순하고 화려한 팝 아트 스타일의 밑그림은 사용자의 부담감을 덜어주고, 좀 더 자유로운 색칠이 가능하게 해준다. 한 가지 색만 칠해도 강렬한 작품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케치북과 같은 스프링 제본, 두툼한 표지와 스케치북 질감의 내지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주는 세심함을 살린 '팝 아트 컬러링 북'은 현재 온,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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