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학생용 책상·의자·책장 반값에 팝니다"

G마켓·11번가 등 오픈마켓 다음달 8일까지 가구 기획전 잇따라

[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 [G마켓·11번가 등 오픈마켓 다음달 8일까지 가구 기획전 잇따라]

새학기를 앞두고 오픈마켓 업계가 책상, 의자, 책장 등 학생가구 할인판매에 나섰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픈마켓 G마켓은 다음달 8일까지 공부방 및 서재 가구를 최대 55% 할인 판매하는 '2015 봄 신학기 가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위클리 세일(Weekly Sale)' 코너를 통해 프로모션 기간 중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차별 이벤트 상품 2개를 선정해 할인가에 판매한다. 우선 이달 첫째 주에는 '소프시스 H형 책상(1460)'을 정가보다 51% 할인한 6만8900원에 판다. 하이솔로몬 아동용 책상(스위티 2인세트)은 기존가보다 8% 더 할인해 11만2900원에 선보인다.

이벤트 상품 외에도 1만원 이하 스툴부터 4만~5만원대 듀얼 형식, 20만원 이상 기능성 의자까지 종류별 의자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한샘, 동서가구, 파로마 등 브랜드 가구도 품목별로 기존가 대비 최대 5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같은기간 11번가는 '신학기 열공대전, 내 공부방을 부탁해' 기획전을 열고 4만원대 초저가 '반값 책상세트'를 선보인다.

우선 조립가구 전문 브랜드 소프시스의 '위더스 멀티책상'과 '6단 철제서랍'으로 구성한 반값 책상세트를 쇼킹딜십일시를 통해 4만7900원에 300대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이외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메리페어 와우체어'(29만5000원)와 공간에 따라 확장 가능한 반조립 가구 '소프시스 모비 선반'(4만2900원), '5단 학생 책장'(6만4900원) 등을 최대 50% 할인해 판다.

오픈마켓 업계 관계자는 "최근 저렴하면서도 디자인이 뛰어난 가구들이 많아져 온라인몰에서 가구를 사는 고객들이 크게 늘었다"며 "편리한 배송은 물론 완제품부터 조립식제품까지 취향과 가격대에 따라 선택 가능한 폭이 넓다는 것이 온라인몰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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