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고 유재석 미팅 실패 일화, 출신 연예인 보니 전혜빈-소유진-주원 등

한예지 기자 2015. 2. 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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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김지수 오현경, 전혜빈 소유진, 런닝맨, 계원예고 출신 연예인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계원예고 출신 연예인이 화제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김원준 오현경 홍경민 김지수 박지윤 미료 신다은 등이 '런닝맨' 멤버들의 절친으로 출연해 우정레이스를 펼쳤다.

송지효 김지수는 과거 같은 소속사 출신으로 술을 마시며 친해졌다고 밝혔고, 오현경은 지석진의 친구로 등장했으나 다른 멤버들과 더욱 친분이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오현경 김지수는 계원예고 선후배로 알려졌고 김지수는 "현경 언니가 학교다닐 때도 여신이었다"라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계원예고란 말에 화들짝 놀라며 학창시절 미팅을 하려고 해도 계속 거절당했다는 일화를 밝혀 웃음을 더했다.

이에 계원예고 출신 연예인들이 이목을 끈다. 계원예고 출신 연예인으로는 배우 조재현 주원 조승우 황정민 소유진 전혜빈 등이 있고 박희진은 피아노과를 나왔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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