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극장가는 동심 코드…'울트라맨' '도라에몽' '코난'

2015. 2. 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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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울트라맨 사가’ ‘도라에몽:스탠바이미’ ‘명탐정 코난:코난 실종사건-사상 최악의 이틀’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2월 극장가에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가 풍성하다. 영화 ‘울트라맨 사가’, ‘도라에몽: 스탠바이미’, ‘명탐정 코난 : 코난 실종사건-사상 최악의 이틀’이 그것.

26일 개봉하는 ‘울트라맨 사가’는 SF 액션 영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시대를 넘나드는 스테디셀러 ‘울트라맨 사가’는 3명의 울트라 히어로인 ‘울트라맨 제로’, ‘울트라맨 다이나’, 울트라맨 코스모스’가 최후의 지구에서 생존한 여성 지구방위대 ‘팀U’와 함께 힘을 합쳐 사악한 외계 괴수 ‘하이퍼 젯톤’에 대항하며 펼치는 모험담을 담고 있다. 특히 ‘울트라맨’ 시리즈 사상 최초 여성 지구방위대를 일본 최강 걸그룹 ‘AKB48’ 멤버가 맡아 열연해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12일 개봉하는 ‘도라에몽: 스탠바이미’는 소심하지만 마음 착한 진구와 22세기에 날아온 도라에몽의 처음과 마지막 이야기를 다룬다. 일본에서 개봉돼 5주 연속 일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라에몽: 스탠바이미’와 같은 날 개봉하는 ‘명탐정 코난: 코난 실종사건-사상 최악의 이틀’ 역시 인기리에 방영하는 TV 시리즈의 새로운 극장판. 언제나 사건 추리에 앞장 섰던 코난이 기억을 잃고 실종되는 사건을 다루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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