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노총각 김민종, 이젠 독거노인" 저격(나홀로연애중)

[뉴스엔 박지련 기자]

장동민이 김민종을 저격했다.

장동민은 1월 31일 첫 방송된 JTBC '나홀로 연애중'에서 노총각 김민종을 독거 노인이라고 놀렸다.

이날 정진운은 스튜디오를 꽉 채운 동료들을 훑어보고는 "남자들끼리 이렇게 모인 것은 '무한도전' 이후 처음이다"며 혀를 내둘렀다.

장동민은 옆에 있던 김민종을 흘끗 보고 나서 "형은 독거노인 아니냐"고 놀렸고 김민종은 살짝 삐쳐 "실망스럽다"고 대꾸했다.

이에 멤버들 화두는 김민종 이상형으로 옮겨 갔다. 김민종은 동료들이 궁금해하자 "이상형이 점점 바뀐다. 이젠 착한 여자가 좋다"고 고백했다.

다른 멤버들이 "정말 착하기만 하면 다 되냐"고 묻자 김민종은 "내가 연말에 누구와 밥 먹기로 했는데 바람맞았다. 그래서 이젠 착하기만 하면 된다"고 대답,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나홀로 연애중' 캡처)

박지련 p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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