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희, '왕의 얼굴' 전격 합류.. 인목대비 역으로 출연
윤기백 2015. 1. 28. 14:49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고원희가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 인목대비 역으로 출연한다.
고원희는 28일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왕의 얼굴! 오랜만에 사극이라 떨려요^^ 본방사수!!"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방송되는 20회에 고원희는 새로운 중전간택 되는 장면의 출연으로 광해(서인국 분)의 어머니인 인목대비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에 광해와 대립구도로 앞으로의 극의 흐름의 전개에 있어 중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에 드라마 관계자는 "고원희는 인목왕후의 형상인 원앙형을 얼굴을 지녔으며 또한 부드러운 성격에 빼어난 미모를 지닌 모습까지 일치하는 등 극 전개에 있어 중요 역할을 잘해 낼 것이다"라며 말을 전했다.
고원희는 최근 tvN 'SNL 코리아' 새로운 크루로 합류 하면서 큰 화제를 모으며 앞으로 다색(多色)매력을 선 보일 예정이며, 지난해 KBS1 저녁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에서 지은 역으로 출연했으며,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영화 '찌라시' 등으로 존재감을 알렸으며 2015년 라이징 스타로 인정받으며 드라마, 영화 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어제 뭐 봤니?▶HOT포토▶헉!이런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