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후속 '여왕의 꽃' 본격 제작, 김성령-이종혁 등 캐스팅 확정

엔터팀 2015. 1. 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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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작가 작품, 오는 3월 첫 방송

MBC 주말극 <전설의 마녀> 후속작 <여왕의 꽃>이 본격 제작에 들어갔다.

MBC 측은 26일 <여왕의 꽃>이 캐스팅을 확정 짓고 제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찬 여자와 그녀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배우 김성령과 이종혁, 이성경, 윤박이 출연한다.

김성령은 극중 셰프이자 스타 MC인 '레나 정'으로 변신,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성공이 곧 행복이라고 믿는 욕망의 화신을 연기한다. 이종혁은 극중 TNC 그룹의 장남이지 외식 사업부 본부장 '박민준'으로 변신한다. 김성령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그는 남부럽지 않은 이력을 가진 최고의 싱글남이지만 결혼에는 전혀 관심없는 워커홀릭을 연기한다.

극중 레나 정의 친딸 '강이솔' 역은 모델 이성경이 맡아 건강하고 씩씩한 말괄량이 연기를 펼친다. 윤박은 TNC 그룹의 차남이자 심약한 의사 '박재준'을 맡는다. 극중 이성경과 윤박은 선 자리에서 우연히 첫 만남을 갖게 된다.

한편 <여왕의 꽃>은 드라마 <황금신부> <애정만만세>를 집필한 박현주 작가의 작품으로 오는 3월 14일 첫 방송된다.

<엔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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