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임상심리사 실습수련 모집 시작
[헤럴드경제 시티팀 = 최나래 기자]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http://life.ocu.ac.kr/main.asp)은 임상심리사 2급 실습수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험 주관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임상심리사란 국민의 심리적 건강과 적응을 위해 임상심리학적 지식을 활용하는 전문가다. 주로는 심리평가, 심리치료상담, 심리재활, 심리자문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상심리사는 1급과 2급으로 구분되며 대학졸업자 또는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사학위 취득자는 2급에 응시할 수 있다. 임상심리사 2급 시험은 1차 필기와 2차 실기시험을 응시해야 하나 그 전에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요건이 갖춰져야 한다.
교육원의 입학팀 관계자는 "임상심리사 2급은 심리검사를 전문으로 하는 국가기술자격으로 그 희소가치와 효용이 높다. 그러함에도 실습수련 기관이 극소수에 불과해 학습자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서울의 중심지인 종로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으로 최근 임상심리사 2급 실습수련 등록자 수가 증가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한국고용정보원의 일자리 전망에 따르면, 임상심리사에 대한 직업 유망성은 81.33%로 나타난다. 이는, 해당 직업의 일자리 증가 가능성, 발전가능성 및 고용안정에 대해 재직자가 느끼는 생각을 종합하여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값이다. 데이터를 바탕으로 관계자는 임상심리사의 직업전망은 유망하다는 평가를 내린다.
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현재 임상심리사 2급 실습수련 과정을 접수 받고 있으며 개강일은 3월로 알려졌다. 1년 과정 동안 임상심리사 2급 국가기술자격 시험 대비를 위한 이론 및 문제풀이와 함께 검사 실습이 포함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어, "1년 과정 동안 실습과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토요일로 교육일정을 계획하였다. 현장 교육에 부가하여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여 수험생들의 시험 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입학팀 관계자는 밝혔다.
임상심리사 2급 실습수련 과정에 대한 지원절차는 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입학팀(02-2197-421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city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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