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아론, '안전한 무직자대출 가능한 곳' 무료정보 제공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 국제노동기구(ILO)는 2015년 대한민국 청년 실업률이 13.1%로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청년실업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이 때문에 무직자 대출 수요 또한 느는 추세다.

최근 가장 수요가 많은 무직자 대출 상품은 △저축은행 무직자대출 △무직자소액대출 △여성무직자대출, 3가지다.

대출정보 무료 제공 업체 코코아론 측은 "대출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불법업체도 동시에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며 "돈이 급하다고 아무런 정보 없이 무턱대고 신청하면 피해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취업준비생 K씨(24)는 집안일로 급한 자금이 필요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찾는 중이어서 인터넷을 통해 '무직자대출 가능한 곳'을 검색했다. 한 업체를 선택해 대출을 받았지만 무등록 업체였다.

코코아론 관계자는 "무직자 신용대출 상품을 이용할 때는 먼저 신청하려는 업체가 정식 등록업체인지부터 확인해야 한다"며 "대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금융 피해자 역시 늘고 있어 스스로 조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코아론 홈페이지(www.cocoaloan.co.kr)에서는 무직자대출 이외에 각종 대출 상품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중기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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