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드라마 '캐럿연인' 비 "눈빛만으로 소통가능"

배문주 중국뉴스 에디터 2015. 1. 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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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배문주 중국뉴스 에디터]

비/사진제공=스타뉴스

가수 겸 배우 비(33)가 첫 주연으로 나선 중국 드라마 '캐럿연인(DIAMOND LOVER,가제)'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중국 언론 매체 시나위러 23일 보도에 따르면 비와 상대 여배우 당언(32)등 주요 출연진들이 전날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캐럿연인'언론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시사회에서 진명장(42) 감독은 VCR을 통해 "비가 극 중 캐릭터를 완벽히 이해하고 전달하기 위해 모든 상대 배우의 대사를 외웠다"며 비를 치켜세웠다.

언어 장벽에 관한 질문에 비는 "눈빛만으로 소통이 가능했다. 현재 중국어 공부를 하고 있다"며 중국어로 당언의 미모를 칭찬하는 재치를 발휘하기도 했다.

비는 극 중 세계 최고 다이아몬드 회사의 대표 완벽주의자 소량 역을 맡는다. 소량은 신사답고 완벽하나 냉철한 성격의 소유자로 사람을 경계하고 모든 일에 있어 이해득실을 따지는 완벽주의자 캐릭터다.

드라마 '캐럿연인'은 리메이크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원작 감독 진명장이 메가폰을 잡았다. 차도남 CEO 소량(비 분)과 120kg 추녀 미타(당언 분)의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배문주 중국뉴스 에디터 tlatlago13@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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