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통일교 재단 관계사 세무조사
2015. 1. 22. 10:09
국세청이 통일교 재단 관계사에 대해 세무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통일교 관련 회사인 청심과 진흥레저파인리즈 등 청심그룹 관련사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심그룹은 청심국제병원과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 청심국제중·고교 등 의료, 복지, 교육 시설을 운영하는 통일교 재단 관련 그룹입니다.
통일교 재단 측은 이번 세무조사와 관련해 1년여 전부터 통일교 재단이 대주주인 통일그룹 관련 계열사를 상대로 실시돼온 세무조사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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