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계명차, '김동곤명인의 실속 파우치' 9종 출시

정통 차(Tea)브랜드 쌍계명차가 청양의 해를 맞아 국내산 원료로 만든 '김동곤명인의 실속 파우치' 9종을 출시했다.

'김동곤명인의 실속 파우치' 9종은 엄선된 국내산 원료로 만든 침출차로, 많은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지퍼백 형태로 개발됐으며 지난 19일부터 전국 이마트와 쌍계명차 홈페이지(www.sktea.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본 제품은 ▲감잎차(국내산 100% 감잎으로 만든 침출차로 비타민C가 풍부하고, 향이 싱그러움) ▲돼지감자차(100% 국산 돼지감자를 엄선해 특유의 구수한 맛과 향이 특징) ▲ 도라지차(100% 국내산 도라지로 만들어 입안을 개운하게 하는 향과 쌉싸름한 맛이 좋음) ▲우엉차(100% 국내산으로 가을철 땅속 깊이 뿌리내린 우엉을 선별해 만든 차) ▲수국차(지리산 자락에서 직접 재배한 100% 국내산 수국으로 제조. 수국의 단맛은 당분섭취를 기피하는 분도 즐길 수 있는 비당성 단맛으로 인체에 유익) ▲돌배차(야생에서 자란 새콤달콤한 돌배와 달콤한 수국, 모과가 배합된 차) ▲백하수오차(백하수오 특유의 쌉싸름한 맛에 당귀와 감초, 천궁, 생강을 가미해 향기와 맛 그리고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차) ▲헛개나무열매차(국내산 헛개나무 열매 100%로 만들어 담백하고 부드러운 헛개나무 열매특유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차) ▲국화차(늦가을 지리산 자락에서 직접 재배한 국화100%로 만들어 그윽한 향이 특징)로 구성된다.

'전통식품 28호' 우전차 명인 김동곤 명인은 지난 1975년부터 지리산 화개에서 차를 만들어 왔다. 쌍계명차는 '좋은 차는 좋은 원료에서 시작된다'는 취지 하에 엄선된 원료만을 선별해 원료 수확시기에 따라 전통방법 그대로 차를 만들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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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기자 li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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