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삼시세끼-어촌편' 결방 공백→정선편 재방송 대체

2015. 1. 16. 10:3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장근석의 세금신고누락 관련으로 하차를 하며 tvN '삼시세끼-어촌편'이 결방을 맞은 가운데, 어촌편의 공백을 정선편으로 채운다.

16일 tvN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50분에 방송 예정이었던 '삼시세끼-어촌편'의 결방 공백을 '삼시세끼-정선편' 8회로 재방송 편성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서울지방국세청이 지난해 6월부터 장근석과 장근석의 중화권 활동을 중계한 모 연예기획사 장모 대표 등을 상대로 세무조사를 실시해 합계 수십억 원대의 추징금을 징수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CJ E&M은 장근석이 프로그램을 하차한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CJ E&M은 "장근석의 세금신고누락 관련 보도가 있었다. 소속사에 확인해 본 결과 고의성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과징금을 납부하여 법적인 책임 없이 완료가 된 사안이라는 해명을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지만 "해명 이후에도 계속해서 후속 보도가 나오고 있으며 많은 시청자 분들이 장근석씨의 출연에 대하여 우려를 표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CJ E&M은 "제작진은 지금 장근석씨가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시기상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였고, 이에 대해 장근석씨 측과 합의하여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며 "촬영분에 있어서 장근석씨의 분량은 최대한 편집하여 방송할 예정"이라며 "편집 방향 수정 및 재편집에 따른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해짐에 따라 16일 방송예정이던 프로그램의 첫 방송 날짜를 부득이 23일로 이동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 MBN 뉴스 더보기

  • ▶ [다시보기] 아쉽게 놓진 MBN 프로그램도 원클릭으로 쉽게!

  • ▶ [MBN운세] 고품격 운세! 오늘의 운세·이달의 운세·로또 운세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