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젠, 조조피씨 나눔 프로젝트로 소외이웃 돕는다

2015. 1. 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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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금액 일부, 분기마다 소외계층 위해 사용할 계획

졸업, 입학 시즌을 맞아 컴퓨터 업계에서는 앞다투어 아카데미 세일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죠이(대표 조호진)이 운영하는 컴퓨터 전문 쇼핑몰 '조이젠'이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끈다.

'나눔트리(NANUM TREE)'라는 이름의 조조피씨 나눔 프로젝트 프로모션을 통해 조이젠은 자체 조립 컴퓨터 브랜드인 '조조피씨'의 판매금액 중 일부를 모금액으로 적립해 매 분기마다 사회단체나 소외계층 이웃에게 나누어 준다는 계획이다.

조조피씨 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조이젠 쇼핑몰을 통해 '나눔피씨'로 지정된 조조피씨 12개 모델 중 하나를 구입하면 된다. 조이젠 측은 모금액을 전달할 단체나 이웃을 투명한 절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조조피씨 나눔 프로젝트에 동참한 고객수와 모금액도 별도 웹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있어 언제든 확인이 가능하다.

조이젠의 구매영업부 오필동 차장은 "그동안 조이젠을 찾아주신 고객과 함께 나누는 의미로 이번 나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으며 이번 프로모션에 많은 고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04년 창립한 이죠이는 자체 운영 쇼핑몰인 조이젠을 통해 지난 11년간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조이젠의 자체 브랜드 '조조피씨'가 대표 상품으로 PC를 처음 구매하는 소비자를 위한 패키지 제품을 선보이는 등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이에 지난 2010년과 2011년도에는 서울특별시 전자상거래센터가 실시한 인터넷 쇼핑몰 평가에서 컴퓨터 전문몰 가운데 가장 높은 이용자 만족 평가를 이끌어 내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조이젠 측은 고객뿐 아니라 협력사와 직원들까지 모두가 즐거운 가치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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