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Line] 효성, 실적 및 재무구조 개선 기대

2015. 1. 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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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효성에 대해 4분기 전 사업부의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박중선 연구위원은 16일 "효성은 지난해 3분기 실적 부진과 진흥기업 워크아웃 연장을 위한 600억원 유상증자 참여 등으로 주가가 6~7만원 박스권을 횡보하고 있다"며 "그러나 4분기에는 전 사업부문이 호조를 보였던 것으로 추정돼 현 주가 수준에서는 매수가 유효하다"고 전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효성의 중전기(변압·차단·전동·감속기) 부문은 4분기 환율 및 가동률 상승으로 흑자전환이 기대되며 산자재(PET타이어코드·에어백) 부문도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효성은 지난해 3분기 베트남 스판덱스 공장의 생산설비(Capa)를 1만톤을 추가해 글로벌 17만톤 생산능력을 확보했고, 올해 말까지 19만톤으로 증설이 예상된다"며 "화학 부문은 TPA가 부진하지만 4분기 PET보틀 부문이 4150억원에 SCPE에 매각되면서 효성의 순차입금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이용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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