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툴 기업관 오픈, 공구 MRO시장 진출
일반 기업들의 경우 자재를 관리하려면 비용과 인력 소모가 많기 때문에 대행업체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대행하는 전문업체가 바로 MRO(소모성자재 구매대행)기업으로, 대량 구매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공구를 싸게 구입할 수 있어 납품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아이언툴 (http://www.irontool.net)김학목 대표는 ''최근 해외 자본인 그레인저그룹의 자회사 일본의 모노타로가 작년 4월 한국법인 (주)나비엠알오를 설립하여 국내시장 진출하였으며, 또한 일본 미스미그룹도 올해 1월 한국법인인 한국미스미를 만들어 공구 기자재 등 MRO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따라서, 공구 유통업이 일본 자본의 진출로 인하여 국내 공구 관련 기업 경쟁력 약화를 우려해 건축, 건설기자재 및 공구 유통 30년 노하우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토종 MRO 아이언툴 기업관을 오픈 한다''고 밝혔다.
아이언툴 기업관 (http://www.irontool.co.kr)은 일반 고객을 제외한 철물점, 공구상가, 건축자재상, 건설자재상, 공구쇼핑몰 등의 사업자 및 공구 도소매로 하는 공구 유통업 종사자들 대상으로 무료 회원제로 운영된다. 기업관에는 보쉬, 아임삭, 디월트, 계양전기 등 제조사별 브랜드관을 기본으로 운영된다, 충전드릴, 엔진톱, 공구세트, 예초기, 충전임팩드라이버 등 약 10만개 이상의 제품을 회원들은 대량 구매뿐 아니라 소량 구매 시에도 도매 최저가로 공급 받을 수 있으며, 고가의 공구나 재고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제품을 발주하는 경우에는 익일 받아볼 수 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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