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

(전주=연합뉴스)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

육군35사단 '동계 적 침투 대비훈련' 마지막날인 13일 전북 남원시 대산면 한 야산에서 이성계연대 병사들이 적 침투에 대비해 저격 훈력을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후방지역으로 침투하는 적을 완벽하게 막기 위해 상급부대인 육군 제2작전사령부의 지휘를 받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연대전투단 단위로 실시해 온 동계 혹한기 훈련에서 벗어나 각 사단의 방위지역에 대규모 적이 침투한 상황을 가정하고 주야 연속 2박3일간 실전적인 훈련을 하고 있다. (글 = 김진방 기자, 사진 = 육군35사단)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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