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간호인 광산구 선진 '방문간호' 배운다

2015. 1. 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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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미멘싱 간호대 연수생 14~15일 광산구보건소 방문

방글라데시 미멘싱 간호대 연수생 14~15일 광산구보건소 방문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방글라데시 간호 연수생들이 광주 광산구를 찾아 선진 '방문간호 서비스'를 배운다.

13일 광산구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미멘싱 간호대학(Mimensing Nursing College)의 지도교수 2명과 간호 연수생 4명이 14~15일 광산구보건소를 방문한다.

연수생들은 이틀간 관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 2세대와 보건진료소 2곳을 방문, 보건사업 현황을 살치고 방문간호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광산구의 선진적인 간호시스템을 배우고 방글라데시 현지에서의 적용 가능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들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추진 중인 선진 의료기술·교육을 배우기 위한 '방글라데시 간호전문대학원 설립사업'에 참여 중이며, 지난해 11월부터 연세대학교에서 우리나라의 간호시스템을 연구 중이다.

양영림 광산구보건소 방문간호팀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광산구와 방글라데시 간호인들이 상호 교류하는 계기를 만들면 좋겠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지난해 '방문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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