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퍼포먼스 크로스오버 모델 'F-PACE' 양산 계획 발표

카조선성열휘 기자 2015. 1. 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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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는 자사 최초의 퍼포먼스 크로스오버 차량인 F-PACE의 양산 계획을 2015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앞두고 열린 재규어 랜드로버 글로벌 비즈니스 브리핑에서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고 밝혔다.

F-PACE는 201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하고 지난 부산모터쇼에서 국내에 선보였던 콘셉트카 C-X17의 양산 모델이다. 오랜 레이싱 역사와 스포츠 DNA를 지닌 재규어 브랜드 최초의 크로스오버 차량답게 주행성능은 스포츠카 모델 F-TYPE에서 영감을 받아 강력한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이어 받았으며 실용성까지 갖추었다.

재규어 최신 라인업으로 합류 예정인 F-PACE에는 재규어가 추구하는 아름다운 디자인, 정밀한 핸들링, 유연한 승차감,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최첨단 기술까지 모두 집약됐다.

F-PACE는 재규어가 선도하는 혁신적인 알루미늄 인텐시브 차체와 최신 서스펜션 시스템이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안정적으로 구동시키며, 새로운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과 본능적인 사륜구동 시스템은 도로 사정과 날씨에 관계없이 탁월한 주행 능력과 안전을 보장한다.

디자인은 재규어 스포츠카 DNA를 확인할 수 있는 유려한 외관과 실용성과 럭셔리함을 갖춘 실내가 조화를 이루었다. 또한, 최상의 실내 공간에 5인승 좌석을 결합해 재규어 라인업 사상 가장 실용적인 스포츠카로 자리할 예정이다.

2016년 판매를 시작하는 F-PACE는 영국 솔리헐 공장에서 생산되며, 보다 상세한 내용은 올 하반기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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