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트럭에 있던 LP 가스통에 불..차량 화재 外

[뉴스투데이]

◀ 앵커 ▶

트럭에 실려있던 LP 가스통에서 가스가 새 불이 났습니다.

추운 날씨 탓인지 밤사이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주택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오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트럭 뒷부분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아 오릅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성북구 장위동의 한 길가에 주차된 1톤 트럭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13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트럭에 실려있던 발전기의 LP 가스통에서 가스가 새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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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의 서까래가 시커멓게 탔습니다.

어제저녁 6시 40분쯤 전남 광양시 봉강면의 한 기와집에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6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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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각, 경남 사천시 곤명면의 한 주택에서도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내부 집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천4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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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산동에서는 교회 증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일부와 공사 자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2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MBC뉴스 오유림입니다.

(오유림 기자 yroh@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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