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내게 기적이 일어나는 순간·소중한 나의 연약함

2015. 1. 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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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 내게 기적이 일어나는 시간 = 시인 등 53명의 기도시 165편을 정연복 시인이 묶었다.

강은교, 노천명, 박노해, 용혜원, 유안진, 천양희 등 시인 42명과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한완상 전 교육부총리 등의 기도시를 24개 주제로 나눠 실었다.

정연복 시인은 20년 가까이 모아온 기도문 126편을 묶은 '이름 없는 이들의 기도 모음집'도 함께 펴냈다.

시인사. 288쪽. 1만6천원.

▲ 소중한 나의 연약함 = 이랜드그룹 사목과 직장사역연구소 대표 등으로 활동하는 방선기 목사가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들려주며 인생의 고비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한다.

시장에서 장사하는 부모를 부끄러워하고 직장에서 해고당한 사실을 숨기기 위해 3개월을 공원에서 전전하는 등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소개하며 그때마다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이야기한다.

저자는 "돌아보니 내 삶은 약함의 연속이었다. 하나님은 그 약함을 그대로 사용하시기도 하고, 약함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시기도 했다. 그렇게 나는 약함 속에서 하나님과 그분의 능력을 만났다"고 고백한다.

포이에마. 240쪽. 1만2천원.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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