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통행료 신용카드 결제, 현금 준비할 필요 없어진다

2015. 1. 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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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통행료 신용카드 결제, 현금 준비할 필요 없어진다

'고속도로 통행료 신용카드 결제'

고속도로 통행료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해집니다.

앞으로는 후불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카드로도 고속도로 통행료를 납부할 수 있게 됩니다.

국무조정실은 29일 규제신문고와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등을 통해 발굴, 개선한 이번 주 주요 규제개선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개선사례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에서는 후불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체크카드로도 고속도로 통행료를 낼 수 있게 됩니다.

지금까지 고속도로 통행료는 하이패스나 현금, 선불 교통카드만으로 결제할 수 있어 운전자들이 사전에 현금을 준비하거나 교통카드를 충전해야 했지만, 국토교통부는 결제 시스템을 개선해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새로운 통행료 납부방식을 내년에는 민자고속도로로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편 정부는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2011년 2.9% 인상된 이후 오르지 않았다"며 "물가 상승률을 고려했을 때 2년마다 5% 정도 올려야 한다"고 인상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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